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결실을 맺은 성과로, 공단은 유형Ⅱ(지방공공기관) 종합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2019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이나 기업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평가하는 제도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농촌 일손 돕기, 수재민 피해복구 지원, 독거노인 안전 지킴이 서비스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재난·재해 시 성금 모금과 생필품 전달, 헌 이불 나눔 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주민과의 신뢰를 쌓고 있다.
이재환 이사장은 "그동안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결과이고,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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