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내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127명, 전보 279명, 휴·복직 83명, 신규 61명 등 총 671명이다. 승진자는 계급별로 5급 26명, 6급 57명, 7급 41명, 8급 3명이다.
이번 인사는 4급 이상의 경우 고급 관리자 과정 파견 관련 인사만으로 최소화했다. 5급 이하 승진과 전보인사를 중심으로 시행했다.
5급 승진 임용자 직렬과 인원은 교육행정·전산·시설 직렬 총 26명이다. 기관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배치했다.
신규 61명은 지난 8월 최종 합격한 신규 임용 후보자로 10~12월 실무 수습을 거쳤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자로 임용된다. 개인의 주거지, 근무 희망지를 고려해 임용했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김장훈 부산시교육청 총무과장은 "본청 내 인사는 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학교·직속기관 근무자 인사는 '지방공무원 전보점수제 시행계획'을 적용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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