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장애인체육 위한 온정의 후원금 잇따라

대구·경북장애인체육회, 후원금 전달식 각각 열어

연말을 맞아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온정의 후원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열린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장학금 전달식 모습.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19일 열린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장학금 전달식 모습.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대구중구주니어야구단(감독 임기호) 김도훈 선수(대구성광중 2학년)의 장애인체육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구주니어야구단은 2022년부터 임기호 감독의 장애인체육 후원을 시작으로 인연이 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김 선수가 '메르세데스-벤츠 대구경북 공식딜러 중앙모터스㈜'에서 받은 장학금 50만원 전액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전달했다.

홍준학 市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학금을 후원해준 선수, 학부모, 감독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연말연시 좋은 선물을 통해 장애체육인들의 마음이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열린 경북장애인체육회 장학금 전달식 모습. 경북장애인체육회 제공
20일 열린 경북장애인체육회 장학금 전달식 모습. 경북장애인체육회 제공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도 지난 20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대표 김중기)로부터 100만원을 후원을 받았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장애인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공사업에 관한 제도개선 및 육성 발전과 관련 정부위탁 업무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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