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혁신 100+1' 완성을 위해 23일자로 '2025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시는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을 직접 수행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시장 직속의 신공항건설추진단(1단2국6과)을 신설했다. 신공항건설 추진 기구를 일원화하고 확대 재편에 나선 것이다.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지난 1년간 신공항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웅진 공항건설단장을 신공항건설추진단장으로 승격 보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겼다.
단장 아래 신공항정책국장에는 김종찬 대학정책국장을, 신공항건설국장에는 손강현 후적지개발단장을 보임해 시정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국장에는 교육 파견에서 복귀한 김태운 지방부이사관을, 대학정책국장에는 정재석 총무과장을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환경수자원국장에는 권오상 서구 부구청장을 보임했으며,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에는 성주현 도시관리본부 관리부장을 직무대리 보임했다.
허준석 교통국장 직무대리는 교통국장으로 승진 보임했으며, 김동규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는 군사시설이전정책관으로 승진 보임했다.
동구 부구청장에는 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을, 서구 부구청장에는 대구정책연구원에서 파견 복귀한 성웅경 지방부이사관을, 남구 부구청장에는 김옥흔 예산담당관을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아울러 과장급 인사에는 대폭적인 발탁 승진을 단행했다. 박수관 보도담당관 직무대리를 보도담당관으로, 양승철 자치경찰행정과장 직무대리를 예산담당관으로 승진 보임했으며 최창환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을 총무과장으로 보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간부들은 책임감을 갖고 대구시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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