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 끝난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가 소실됐다.
23일 대구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51분 서구 내당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인원 7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불은 27분 만에 꺼졌다.
이미 영업이 끝난 이후 불이 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건물 내부와 일부 집기가 소실돼 소방당국 추산 1천2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부주의한 숯불 취급으로 인해 음식점 간이창고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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