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23일 경북도가 추진한 '2024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지표와 일자리창출 계획, 일자리사업 집행, 성과 등 4개 분야 총 12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일자리창출 ▷지역 관광자원기반 일자리사업 ▷농촌 맞춤형 일자리사업 ▷민생경제 회복 및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고용 창출 노력으로 2024년 일자리 목표 대비 109.7% 실적을 초과 달성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일자리 자체예산 확보와 일자리사업 조직협력 체계 ▷사회적경제 활성화 ▷청년 취·창업 활성화 등 일자리 창출 지원 정책을 통해 고용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곧 지역 경기 회복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이라며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영주호 관광개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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