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상에 스며든 문화, 달서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 성료

2025년 달서생활문화센터 월성점, 월배점 신규 개소 예정

2024 성과공유회 단체사진. 달서문화재단 제공
2024 성과공유회 단체사진. 달서문화재단 제공

(재)달서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달서생활문화센터 장기점에서「2024 달서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32개의 동호회, 약 300명의 주민이 달서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며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겼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송년을 맞아 생활문화 동호회의 활동과 성과를 나누고, 동호회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아리를 소개합니다'를 통해 각 동호회가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이어 동호회간 네트워킹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인 '달서가왕', '슈링클 캐릭터 만들기', 활동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부스', 그리고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돼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달서문화재단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현재 달서생활문화센터 장기점과 송현점이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6월 월성점, 10월 월배점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달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2025년 1분기 대관 신청은 12월 20일부터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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