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경관계획을 수립·적용하고 있으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공공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을 진행중에 있어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애국동산 옹벽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엄숙한 분위기의 보훈시설을 주민친화적인 시설로 바꾸었으며,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조성사업 및 미군부대 후문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디자인 사업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지만, 칠곡군의 디자인은 지금부터 시작이며, 앞으로 칠곡군의 도시디자인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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