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대표 박태희)는 24일 대구 삼덕교회(담임목사 강영롱)와 '바로드림 마음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바로드림 마음상자는 삼덕교회 성도들의 후원으로 마련됐고 각종 생필품, 저장식품, 내의 등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어르신 147세대로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빈곤 독거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진행됐다.
박태희 대표는 "바로드림 마음상자라는 이름처럼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했다.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삼덕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는 대구 중구 지역 내 재가노인돌봄서비스를 운용하는 제공기관으로, 70여명의 돌봄 종사자들이 1천40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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