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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편당 제작비 10억대 시대, 2억대 가성비 드라마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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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오늘도지송합니다' 시청률 상위권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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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이 낮은 제작비로 만든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N은 편당 제작비 2억원대로 만든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이하 '오지송')를 지난 5일부터 KBS조이 채널에서 방송하고 있다.

가상의 신도시 천포를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위장 유부녀 '지송이'의 생존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배우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 최다니엘 등이 출연한다.

현재 3회까지 방송됐으며 1, 2회는 방송된 다음 날 넷플릭스 국내 시청 순위 상위 10위권에 오르는 반응을 얻었다.

미니시리즈 드라마들의 최소 제작비가 편당 10억 원을 넘기는 요즘 같은 제작 환경에서 '오지송'은 가성비가 매우 높은 드라마로 평가 받는다.

또 웹드라마 제작 방식을 도입하고 제작 일정을 효율화하는 등 다양한 비용 절감 노력의 결과로 업계는 분석했다.

이강덕 KBS N 대표는 연합뉴스에 "좋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예전처럼 합리적인 비용으로 많이 만들어져 한류 확산을 주도할 수 있도록 방송 관계자들의 창의적인 노력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KBSN 제공
KBS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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