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 전 김천시 부시장이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지방자치 행정발전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3회째인 이 상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K-브랜드산업협회와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며, 각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사회 기여에 앞장선 인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전 부시장은 지방과 중앙 행정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헌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1992년 경상북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김천시,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했으며, 경상북도 환동해본부 과장, 도 감사관, 김천시 부시장을 역임하며 행정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
이창재 전 부시장은 "공직자로서 쌓아온 경험과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김천 시민들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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