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성군 논공읍 자동차부품공장서 불, 인명피해는 없어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대구 달성군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 31분쯤 달성군 논공읍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89명, 소방차량 34대를 투입해 2시간 여만인 25일 오전 1시 5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공장시설이 불에 타는 등 2억5천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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