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 A씨가 총상을 입고 숨졌다.
해당 파출소에는 3명이 근무했는데, 당시 2명은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여분간 A씨 혼자 파출소에 남아 있었다.
이후 출동을 갔다가 복귀한 동료들이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당시 해당 파출소에는 3명이 근무했는데 2명은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A씨 혼자 파출소에 남아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찰관의 사망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수사 중인 내용과 관련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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