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시행한 '2024 신나는주체육프로그램 우수강사'에 경북 내 시·군체육회 소속 강사 3명이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강사는 ▷성재용(포항시체육회·배구) ▷김미숙(영천시체육회·승마) ▷김은미(칠곡군체육회·배드민턴) 지도자로 이들에게는 대한체육회장 표창장과 순금배지가 수여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 및 여가활동을 위해 주말마다 2시간씩 도내 학교 안팎의 체육시설 206곳에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 우수강사 선정은 전국 17개 시·도 2천519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지도의 전문성, 참가자 관리능력, 프로그램 운영성과 등의 고려해 대한체육회가 심사했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저출생 시대에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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