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024년 대구시 주차질서 확립 구군 평가에서 9개 자치구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시는 구군별로 주차 정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피드백을 위해 매년 주차 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달서구는 해당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년 대비 불법 주‧정차 단속 건가 증가한 데다가 주민 신고 횟수 제한을 폐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달서구는 토지소유주와의 협의해 최근 3년간 주차장 20개소를 개방해, 총 주차 면수 623면을 조성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차질서를 확립과 불법 주‧정차단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조성 부지를 확보해 나가겠다"며 "구민 불편을 최소화해 계속 살고 싶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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