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최규섭 농업정책과 농자재팀장은 여러 사업으로 분산된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합, 단일 지원체계를 마련한 공로가 인정됐다.
우수상에는 전기요금 효율화를 이끌어 낸 김동길 상하수도사업소 팀장과 개인별 임무를 명확히 설정한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한 김경화 안전건설과 안전기획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에는 조현철 미래산업과 바이오육성팀장, 김기택 복지과 통합돌봄팀 주무관, 김태우 건축허가과 주택행정팀 주무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의성군은 이들에게 등급별 시상금과 성과 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직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해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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