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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대통령 3차 소환 통보…공수처 "29일 10시 출석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본인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 한남동 관저에서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본인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 한남동 관저에서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세 번째로 출석을 요구했다.

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는 이날 윤 대통령에게 오는 29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공수처에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내용의 3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공조본은 윤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부속실에 특급 우편(익일배송)으로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총무비서관실과 부속실에 전자 공문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18일과 25일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공조본의 요구에 별도 회신 없이 불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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