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소방서, 경북 긴급구조훈련 평가 2위 쾌거

현장 대응력·유관기관 협업 '우수'
철저한 훈련 성과 돋보여

경북소방본부가 추진한 2024년 경상북도 긴급구조훈련에서 안동소방서가 우수상을 우수상했다. 사진은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안동소방서 제공
경북소방본부가 추진한 2024년 경상북도 긴급구조훈련에서 안동소방서가 우수상을 우수상했다. 사진은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안동소방서 제공

안동소방서는 지난 27일 경북소방본부가 주관한 '2024년 경상북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2위를 차지했다.

경북긴급구조훈련은 도내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돼 ▷현장대응능력 ▷유관기관 협업 ▷재난 상황별 매뉴얼 준수 등을 평가하는 중요한 행사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소방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체계적인 매뉴얼 준수, 그리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그간 꾸준히 진행된 훈련과 준비가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대원들과 유관기관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더욱 철저한 훈련과 신속·정확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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