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노벨사이언스상 대상 시상식'서 과학기술공로상 수상

대한민국 노벨과학상 수상 위해 물심양면 후원한 공로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27일 오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열린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27일 오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열린 '노벨사이언스 창간 8주년 기념 대한민국 노벨사이언스상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노벨사이언스 과학기술공로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넷방송그룹]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27일 오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노벨사이언스 창간 8주년 기념 대한민국 노벨사이언스상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노벨사이언스 과학기술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조장희 뇌과학센터장, 이은방 서울대 명예교수, 성용길 한국노벨과학문화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사단법인 과학키움 부회장, 노벨과학상 수상후보발굴위원회 발굴위원, 사단법인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정책위원, 노벨사이언스 후원회장으로 활동해오면서 대한민국의 노벨과학상 수상자 탄생을 위한 환경 기반 조성과 대한민국 노벨과학상 수상을 위해 물심양면 후원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아이넷방송, 아이넷라이프TV, 슬로우TV 등 3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그룹 박준희 회장은 대한민국 트로트 음악을 제2의 르네상스를 연 인물로 노벨사이언스 2024년 11월호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대중음악의 큰 인물로 소개됐다.

아이넷방송은 매년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사 제작역량평가에서 10년 연속 '매우 우수' 방송사로 선정돼 종편, YTN 등 채널과 함께 자제제작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준희 회장은 "트로트 음악을 활성화 시킨 장본인으로 현재 트로트 음악의 제2의 르네상스를 연 것은 콘텐츠 제작역량을 강화한 것이 바탕이었다"며 "대한민국 노벨과학상 수상을 위해서도 환경 기반 조성으로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노벨상이 단순히 개인의 영광이 아닌 국가적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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