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경경자청,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 개최

27일
27일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가 열렸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27일 호산대 통합문화관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 협의체 간의 협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는 지난 2019년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최초로 출범된 혁신생태계협의회로 대경경자청, 경북도, 경산시, 7개 연구기관, 3개 대학교, 경산상공회의소, (사)경산지식산업지구CEO협회, ㈜경산지식산업개발 등 16개 기관으로 구성돼 운영중이다.

이날 행사는 ▷윈윈서포터즈 최우수팀 상장 수여 및 성과 발표 ▷ 윈윈서포터즈사업 추진결과 보고 ▷경산지구 개발추진현황 ▷혁신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현황 발표 및 참여기관들의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김병삼 대경경자청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우수한 인프라로 혁신생태계협의회가 산·학·연·관 유기적 네트워크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잡았다"면서 "다가오는 신공항 시대에 경산지구가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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