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완 전 울진소방소장이 2일 신임 경산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한 신임 서장은 1968년 2월 8일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문화고등학교와 대구공업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2년 포항소방서에서 소방사로 임용됐다. 이후 안동·경주·울진 소방서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소방의 최전선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방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소방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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