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3일 오전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참배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에는 심춘섭 신임 동부소방서장을 비롯해 119안전센터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안전을 기원하고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심춘섭 서장은 "제26대 임기를 시작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특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현장에서 보여준 소방 동료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며 "2025년에도 순직소방공무원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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