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가 2025~2027년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는 앞으로 3년간 한국에 이민 온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어, 한국 문화, 한국 사회 이해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책임자인 윤은경 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 관장은 "한국어교원자격증과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자격을 동시에 보유한 강사진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민자의 사회 적응 교육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사회통합프로그램이 외국인 근로자, 이주 여성, 소외된 외국인 등 다양한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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