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이 올해 상반기 남지점을 신설하기로 했다. '1자치구 1영업점' 개설을 목표로 영업점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신보는 오는 4월 개점을 목표로 대구 남구 영대병원네거리 인근에 남지점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신보의 여덟 번째 영업점이다. 남지점은 기존 건물 일부 층에 입주하는 형태로, 직원 7명 정도가 상근하며 보증 지원 등에 관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신보는 그동안 중구 남산동 중앙지점을 이용해 온 남구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등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구 중심부에 새 영업점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1자치구 1영업점' 구축을 목표로 영업점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대구신보는 남지점에 이어 군위군과 북구 북부지역 등에 영업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대구신보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서지점을 개점했으며, 이어 남지점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지점을 설치하고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등에 따른 인프라 조성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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