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커머스도 설 선물 세트 판매 돌입

11번가 슈팅배송 차량과 셀러 이미지. 11번가 제공
11번가 슈팅배송 차량과 셀러 이미지. 11번가 제공

11번가와 G마켓, 롯데온 등 이커머스 업계가 설 선물세트를 판매에 돌입했다.

6일 유통가에 따르면 11번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최대 50% 할인하는 '설 선물 한가득'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11~24일까지는 '설 명절 한가득' 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는 이날 '애경 선물세트 아트라이프 A호'를 정가 대비 23% 할인해 약 1만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7일 깨비농원 고당도 제주 한라봉 ▷9일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를 특가에 판매한다.

G마켓과 옥션도 이날부터 23일까지 18일간 '2025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G마켓은 행사기간 할인 쿠폰을 매일 제공하고, 로보락과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 정관장, CJ제일제당 등 18개 메가브랜드 상품을 위한 추가 혜택을 선보인다.

명절 선물세트는 1만∼3만원대 등 가격대별로 구분했다. 설 특집 라이브방송은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에 매일 오후 8시 시작한다.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12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2025 설 명절 선물' 행사에서 설 명절 식품 선물세트를 최대 35%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CJ제일제당 스팸 선물세트'와 '삼진어묵 뉴 부산 1953세트 1호', '쟌슨빌 명절 선물세트' 등이다. 3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성비 선물세트' 코너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에는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7% 쿠폰과 최대 10% 카드 결제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설은 부담 없이 나누기 좋은 가공식품류가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전 예약 기간을 활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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