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iM캐피탈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은 최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김성욱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972년생으로 광주 살레시오고,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 aSSIST(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다.
우리금융캐피탈 커머셜금융본부장, 기업금융본부장, 오토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여신 업무 전반을 경험했으며 경영기획과 기업금융, 영업 등 캐피탈 업계 다방면에서 경력을 쌓았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한 안정적 수익률 확보 ▷디지털을 통한 사업 및 일하는 방식 혁신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및 내부통제 강화 ▷시중은행계 캐피탈사에 걸맞은 'AA등급' 확보 기반 구축 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조직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尹 탄핵 집회 참석한 이원종 "그만 내려와라, 징그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