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MBN '명사수'에서는 스트레스와 건강의 숨겨진 연결고리와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심혈관질환, 비만, 당뇨병 같은 심각한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없애려 애쓰는 대신, 이를 "잠시 머물다 갈 손님"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한다.
탤런트 이종구와 그의 아내 유향곤은 현재는 귀촌 생활을 시작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여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오랜 무명 생활과 주택 소송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던 이종구는 1993년 위암 판정을 받으며 삶의 큰 위기를 맞았다. 여기에 성격 차이로 2003년에는 이혼까지 하며 법적으로 남이 되는 아픔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재결합을 선택한 두 사람은 다시 함께하는 삶을 시작했다. 욱하는 성격의 남편과 고집 센 아내는 여전히 성격 차이로 갈등이 있지만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을 되찾고, 귀촌 생활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복은 어떤 모습일지. 50년을 함께한 이종구 부부만의 진솔하고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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