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회원사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경북도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사용된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매년 재해 피해 극복 성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며,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삶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공헌과 희망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1947년 설립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967개 종합건설 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건설업 진흥과 제도 개선, 회원 복리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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