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 120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경북대 30명, 영남대 30명, 계명대 30명, 대구대 30명 등 총 120명이다. 향토생활관은 각 대학 캠퍼스 내 기숙사동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각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복학 및 편입생)으로 입사생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1년 이상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영주시 시청로1, 선비인재양성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신청하면 된다.
입사생은 거주기간, 출신학교, 생활정도 등을 기준으로 선발, 오는 2월 중 각 대학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문의는 영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향토생활관 입사를 통해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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