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세이퍼존이 서동욱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영입하며 개인 데이터 보호를 중심으로 한 B2C 사업 확대에 나섰다.
서동욱 COO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MTV와 EA에서 디지털 서비스 사업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육성과 신사업 개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온 경영 전문가다. 세이퍼존에서는 경영 전략과 사업 기획을 총괄하며, B2C 보안 서비스 강화를 위한 주요 역할을 맡는다.
세이퍼존 측은 이번 인사가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COO는 "개인 데이터 보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B2C 부문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이퍼존은 최근 글로벌 보안 평가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Global Security TOP 100'에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순위는 사이버보안과 물리보안 분야를 포괄하며 기술 혁신과 성장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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