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모텔 캘리포니아를 둘러싼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1월 10일 오후 9시 50분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지강희(이세영)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극중 이세영은 시골 모텔이 곧 집이라는 평범치 않은 배경과 혼혈 태생으로 인해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나인우는 하나읍의 대동물 수의사이자 12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강희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뀌게 된 천연수 역을. 최민수는 강희의 아버지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로맨티시스트인 시골 모텔 사장 지춘필 역을 맡았다.

또한 김태형은 지강희와 함께 하나읍에서 모텔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영앤리치 사업가 금석경 역을, 최희진은 천연수와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 수의사 후배 윤난우 역을 연기한다.이들은 하나읍과 모텔 캘리포니아를 둘러싼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희는 스무 살의 첫날 밤 가출을 감행했다. 강희와 연수는 동도 트지 않은 고요한 새벽녘에 하나읍의 시외 버스정류장에 함께 있었다. 커다란 짐꾸러미를 바리바리 챙긴 강희. 첫사랑 커플의 가슴 시린 이별 뒤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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