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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영주시 HiVE센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종합평가서 최우수 선정

경북전문대학교 전경.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 전경.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영주시 HiVE센터는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A등급)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전문대 HiVE센터는 ▷지역사회 특화 연계 고등직업교육 고도화와 공유·협력활동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역량 제고 등에 앞장서 온 점 ▷지역특화 분야인 호텔외식과와 소방안전관리과 신설·개편을 통해 연차별 신입생 충원률 100%를 달성 한 점 ▷조리가공 분야와 반도체 제조 특수가스 분야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수학습지침서·VR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밖에도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통해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제도와 지원체계 구축, 취약계층 자부담 면제, 영주 장애인복지센터 협약 체결, 대학 LMS 및 사이버캠버스 기반 온라인수업 운영 체제 등을 구축해 잠재적 학습자의 접근성을 확보한 점 등도 인정 받았다.

이 대학은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인구 소멸과 청년 유출 등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고 기초자치단체와 다양한 지역 혁신주체 등과 효과적인 거버넌스를 운영, HiVE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왔다.

이중섭 HiVE 센터장은"지난 3년 간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청년정주 여건개선 등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특화분야와 연계한 고등직업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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