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녕군, 8일 을사년 신년인사회 성황리에 개최

성낙인 군수 "새해 '창녕군의 재도약과 창창한 창녕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

성낙인 창녕군수가 창녕군신년인사회에서 시년사를 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가 창녕군신년인사회에서 시년사를 하고 있다.

창녕군은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창녕군 경화회관에서 2025년 을사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창녕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우기수·이경재 도의원과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윤병국 회장, 창녕소방서 임순재 서장 등 각계각층의 기관장 및 협회장,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성낙인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총 63개 기관 표창 수상과 영남권 최초로 창녕군 전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 영산줄다리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문화재 지정 및 경남 군부 최초로 함안군과 공동으로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개최와 창녕군 최초로 7천 1백 억원 시대를 열 수 있게 된데 대한 상당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올해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의 협업을 통해 이방면 안리지구의 농촌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과 영산면 행복주택 건립과 복합문화공간 청년센터 운영을 통해서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성장을 뒷받침하고 대합미니복합센터와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서 창녕군의 눈부신 재도약과 창창한 창녕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축하공연과 함께 기관장과 협회장의 새해 인사,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떡 절단, 신년 덕담, 떡국 나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희 창녕청년회의소 회장은 "청년의 대표로서 무한한 개성을 가진 청년들을 자주 만나고 청년들의 능력을 우리 창녕에서 마음껏 풀어놓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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