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년 취업 지원 관련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에선 최우수 기관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에서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에 선정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15~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등과 연계하는 청년카페 '취트키'와 직장적응 지원사업인 '키플레이어'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수에 선정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18~39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수당을 제공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구직단념청년, 고립청년, 미취업청년, 대학생, 입직청년 등 6천여명의 청년에게 도전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지역에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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