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과 청년농업인 스타트업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독립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청년 농업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1명이 선정돼 청년후계농으로서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받아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만 18세이상~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이거나 독립경영 예정자,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사업 신청을 하기 전까지 울진에 계속 거주 중인 자 등 위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5일까지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http://agrix.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함께 2월 7일까지 2025년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 및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도 받는다.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은 직계존속의 영농기반을 승계받는 청년에게 기반 조성 시설 등을 지원하고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새로운 아이디어 및 틈새농업 생산기반 시설 등을 지원한다.
사업별로 건당 2천만원 이내로 지원 비율은 사업별로 70~80%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신청일 기준 거주지에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사업 신청을 하기 전까지 울진에 계속 거주 중인 자 등 위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인구 노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농업인들의 빠른 영농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청년농업인을 선정∙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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