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천북면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과 파쇄설비 등을 태우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29분쯤 이 폐기물처리 공장의 파쇄설비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8시 26분쯤 모두 진화했다.
이 불로 일반철골조 공장 건물 1동(183평)이 전소되고 파쇄 설비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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