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뱀의 해를 맞은 이번 설에는 경북 고령군의 명품 농산물 세트를 선물하세요."
고령군의 딸기, 옥미, 한라봉은 기름진 땅과 맑은 물 등 천혜의 자연을 담아 최고의 풍미를 자랑한다.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
고령딸기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해 해마다 우수한 품질을 생산하고 있다. 고령딸기는 그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대형 농산물 유통에 납품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또 품종 확대 보급 사업으로 기존 품종인 설향 외에도 금실과 죽향을 본격적으로 출하하고 있다. 설향은 그동안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 품종으로, 풍부한 단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금실과 죽향은 더 큰 과실과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고령옥미는 경북을 대표하는 명품 쌀로 자리잡았다. 지난 2009년 경북 최우수브랜드로 선정된 이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에는 청와대에 납품하면서 옛 진상미 재현에 성공하기도 했다. 2023년에는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다시 한 번 그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고령 지역의 특수한 기후와 토양에서 자란 고령옥미는 고르고 건강한 알갱이와 함께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다 고령의 겨울철 특산물로 자리잡은 한라봉은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소득작목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기후변화대응 아열대 소득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재배된 한라봉은 고품질의 과일로 시장 경쟁력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 개진감자는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전분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특별한 맛을 자아낸다. 2013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리적표시등록 제93호'로 등록돼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았다.
고령군에서는 파파야, 양구, 홈런 등 다양한 멜론 품종도 재배되고 있다. 하얀 속살은 참외와 식감이 비슷하지만, 멜론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운 특징이 있다. 황제의 과일, '하미과 멜론' 또한 성산면 대표 멜론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곡수박 또한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수박의 자존심이다. 타지역 수박과는 차별화된 고유의 특성을 지닌 농산물로, 육질이 아삭하고 높은 당도를 뽐낸다. 2011년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리적표시등록 제73호에 등록됐다.
이처럼 고령의 농산물은 그 맛뿐만 아니라 품질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신선한 고령 농특산물은 '생생팜 대가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농특산물 쇼핑몰인 '고령몰'(https://grmall.cyso.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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