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5년 '클린시티 안동', "일자리·환경정비, 두마리 토끼 잡는다"

안동시, 올 해 15억원 투입해 일부지역 재활용품 수집운반 민간위탁
친환경 전기 청소차 도입, 공중화장실 17개소 시설 개선 등 행정집중
지난해 재활용 회수율 90%이상, 2천700여t 판매 6억3천만원 수익

안동시가 올 한 해 적극적인
안동시가 올 한 해 적극적인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도심환경 등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 사진은 안동시 클린시티 운동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 사업이 깨끗한 도심환경과 일자리 창출 등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면서 시민 삶의 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올 한해 동안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효율적인 청소 스시템 구축과 친환경 청소차 도입, 공중화장실 시설개선, 일부지역 재활용품 수거·운반 민간위탁 등으로 통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에 걸맞은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간다는 각오다.

안동시는 효율적인 청소 체계 구축, 자원순환 촉진 및 주민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2025년에는 쓰레기 한 점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7월 동 지역 및 도청신도시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전면 개편했다.

구역이 세분화되면서 현재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시가지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일부 다량 배출 장소는 일요일에도 수거해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같은 지난해 노력의 결실은 각종 포상으로도 이어졌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처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발전상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전국 최고의 재활용 회수율(90% 이상) 달성과 함께 재활용품 2천700여t을 판매해 6억3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 수거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도 얻었다.

지난해 낙동강변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에 이어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선정돼 2천5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비상벨 및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안동시가 올 한 해 적극적인
안동시가 올 한 해 적극적인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도심환경 등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 사진은 안동시 클린시티 운동 모습. 안동시 제공

특히 올해는 확보된 15억 원의 예산으로 동 지역 일부 재활용품 수거를 민간에 위탁, 수거 횟수를 대폭 늘려 재활용품 수집‧운반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주민이 주도하는 '내내내(내집‧내 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도 올 해부터는 각 담당 책임구역을 지정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폐기물 관리 조례 전면 개정으로 각종 청소용품 지원이 가능해져 주민 주도의 자율 청소문화 정착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동 지역을 중심으로 월 2회 '덜 버리고 잘 버리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불법 쓰레기 배출 단속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억5천만원 의 예산으로 읍면동 클린시티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미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골목 구석구석 깨끗하게 정비할 계획이며, 생활폐기물 환경정비 및 도청 신도시 근로자를 모집해 일자리 확충과 환경정비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친환경 소형 전기 청소차 2대를 도입, 동 지역 골목길 청소에 나선다. 특히 물청소가 가능해 도심 지역 청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클린하우스 20개소를 추가 설치해 시민이 쉽게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상습투기지역 10곳에 CCTV를 설치해 불법투기 예방에 앞장선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 행정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 분야"라며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올 한 해 적극적인
안동시가 올 한 해 적극적인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도심환경 등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 사진은 안동시 클린시티 운동 모습.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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