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특집] 계정맛자랑, "설명절 몸보신은 한우 우족으로 어때요"

계정 맛자랑 로고. 계정 맛자랑 제공

20년 전통의 육류 유통 업체 '계정 맛자랑'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우족 할인 판매에 나서 눈길을 끈다.

계정 맛자랑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한우 우족 1통(3㎏)을 3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투플러스 1등급 한우도 다양한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수제 간장 등 장 종류부터 게장, 젓갈, 장아찌 등 수십여 가지의 맛깔난 반찬도 내놨다.

2004년에 설립해 대구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계정 맛자랑은 한우를 비롯한 돈육, 닭고기 등 다양한 육류를 유통하는 업체다.

계정 맛자랑은 설립 당시부터 '맛과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고 그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 계정 맛자랑은 최상급 재료들을 전국 각지에서 공수해 맛있고 고급스런 반찬들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를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제조하고 개인 판매자들을 이용한 판매 방식으로 고객들을 세심하게 관리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요양원이나 노인복지시설의 기호에 맞춰 제품 종류와 용량을 다양화하는 등 수요 중심의 제품 판매 전략도 펼치고 있다. 계정 맛자랑은 직접 원재료를 엄선해 공수하는 만큼 고객 맞춤형 식단을 언제든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선하고 믿을 만하며 맛있다'는 입소문까지 퍼지면서 소량이라도 팔공산까지 직접 찾아와 물건을 구입하는 단골 손님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계정 맛자랑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빼놓지 않고 추진하고 있다. 독거노인 및 사회 약자 계층을 위해 대구 지역의 노인정에 먹거리들을 기부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계정 맛자랑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원칙을 지키고 올해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대로 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게 업체 측 포부다.

계정 맛자랑 관계자는 "2025년 새해에도 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명절 계정 맛자랑의 음식과 함께 더욱 풍성한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정맛자랑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우족을 할인 판매한다. 계정 맛자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