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대경권역총괄지역본부장 문희영)는 지난 13일 '초록우산 대구 청년CEO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대 후원회장으로는 김일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대구 초록우산에 따르면 '초록우산 대구 청년CEO 후원회'는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의 모임인 대구 그린리더 클럽 후원자로 구성된 모임으로 현재까지 111명의 청년CEO가 대구지역 아동들을 위한 아동옹호활동, 후원자 개발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100여 명의 후원자와 지역사회 관계 인사가 참여했으며 우수 후원 회원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규 그린리더 위촉, 연간 활동계획 등도 공유됐다.
김일환 취임회장은 "대구 청년CEO 후원회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아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지역의 안정적인 지원환경을 조성하는 것의 큰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며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후원회의 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은 "대구 청년CEO 후원회의 올해 활약이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감동 사례이자 귀감이 되어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기를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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