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프로농구 경기 중 '손가락 욕설'로 물의를 빚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외국인 선수 유슈 은도예에게 제재금 20만원 징계가 내려졌다.
KBL 재정위원회는 15일 서울 KBL센터에서 제30기 제8차 회의를 열어 은도예가 비신사적 행위를 했다는 걸 확인, 이같이 의결했다. 지난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가스공사와 서울 SK 나이츠의 원정 경기를 다시 살펴 징계 결정을 내렸다.
당시 은도예는 4쿼터 경기 도중 SK의 자밀 워니를 3점슛을 성공시킨 뒤 오른손을 앞으로 뻗더니 가운데손가락을 세워 올렸다. 당시 경기 중계화면에도 은도예의 행위가 잡혀 더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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