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설 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대책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지난 13일부터 안전계도 등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해경은 이 기간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예방활동 ▷설 명절 전후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 및 외사활동 강화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및 예방 등 기능별 특별대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은 비상근무를 통해 해상 경계태세 강화와 해양안전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양안전사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나훈아 78세, 비열한 노인"…문화평론가 김갑수, 작심 비판
판사 출신 주호영 국회부의장 "원칙은 무조건 불구속 수사…강제 수사 당장 접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