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올해 상반기 내수 회복과 민생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2025년 건설사업 신속집행 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의 대회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들과 지역 설계용역사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건설사업 조기 발주 및 상반기 신속집행 61%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올해 칠곡군은 도로, 하천, 농촌개발, 상하수도 등 건설사업 533건에 2천26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등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적인 행정과 선제적인 재정 지출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2%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담당공무원들이 소명감을 가지고 건설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文 "어느 때보다 어려운 설 명절…나라 정상화되길"
홍준표 "조기대선은 정권교체 아닌 권력교체돼야"
尹, 구속기소에 "각오한 일…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가는 길"
억대연봉 국회의원, 설 상여금 425만원…일반 직장인의 5배
文, '日강제동원' 이춘식옹 별세에 "부끄럽지 않은 나라 만들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