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본촌농공단지에 위치한 상하수처리장치 제조기업 ㈜더조은(대표 황선익)은 17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무료급식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소외계층 밀집 주거단지인 금호윤성모닝타운내 무료급식소인 금호윤성행복드림 운영 사업에 지원될 계획이다.
더조은은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기업으로 복지시설 후원을 비롯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선익 더조은 대표는 "지역 소외계층의 결식 예방과 나눔봉사 활동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홀몸 노인 및 한부모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44개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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