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하금숙)는 '2024년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성과평가'(전국 159개소)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북 저출생 극복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게 센터 측 평가다.
경북광역새일센터는 도내 8개 새일센터(경산·경주·구미·김천·영주·영천·칠곡·포항)의 업무를 지원하고, 새일센터 미지정 14개 시군에 취업상담사를 파견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육아기 근로자 이탈방지를 위한 신규사업을 운영했고, '경북 창업여성 사업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16명의 여성창업자를 발굴해 1억8천600만원의 정부지원사업과 매칭시켰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정책구독 서비스 '새일참견'을 운영하고,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지원,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등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년, 가족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일자리 편의점 지원사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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