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지난 16일 군위군 효령면에서 적십자봉사회 군위군협의회 사무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적십자사에 따르면 적십자봉사회 군위군협의회는 1994년 결성되어 화재, 침수 등 재난 피해 현장 복구활동,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의장, 한명아 적십자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홍미희 적십자봉사회 군위군협의회장은 "봉사도 하고, 회의도 할 수 있는 장소를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봉사에 힘쓰며, 지역에 보탬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文 "어느 때보다 어려운 설 명절…나라 정상화되길"
홍준표 "조기대선은 정권교체 아닌 권력교체돼야"
尹, 구속기소에 "각오한 일…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가는 길"
억대연봉 국회의원, 설 상여금 425만원…일반 직장인의 5배
文, '日강제동원' 이춘식옹 별세에 "부끄럽지 않은 나라 만들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