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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경제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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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주최 '2025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가 2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려 내빈들이 건배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권혁운 아이에스그룹 회장,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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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주최 '2025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가 2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려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관료 및 기업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대구경북 금융계 인사들 총 출동

지역 대표 금융사에서 전국에서 영업하는 시중은행으로 도약한 DGB 금융지주는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 김성욱 iM캐피탈 대표, 권준희 iM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원들 10여 명이 참석해 iM뱅크 존재감을 행사에 참석한 대구경북도민들에게 각인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대출금리 조금 더 깎고 예금이자는 올려서 시도민들이 하시는 일에 조금 더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와 NH농협금융지주 인사들은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이청훈 농협은행 부행장,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 금동명 농협자산관리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농협자산관리 새 수장으로 취임한 금 대표이사는 행사장에서 여러 시도민에 축하를 받았다.

농협 인사들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 정희용 의원과 단체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LS증권으로 이름을 바꾼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는 "지난해 증시가 너무 안 좋아서, 올해 좀 회복해야 한다"며 "대선을 치르면 불확실성은 다소 해소될 것 같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리스크가 예상돼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APEC 성공 기원한 이봉관 회장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올해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는 건배사로 눈길을 끌었다. 여러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무대를 내려온 이 회장에게 인상 깊은 건배사였다며 찬사를 보냈다.

○…식장을 빛낸 여러 경제계 인사들

이날 행사장에선 환경, 에너지 및 소재산업 벤처기업 투자를 집행하는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이사,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유통사 나라셀라의 마승철 대표이사, 안상규 벌꿀의 안상수 대표이사 등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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