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 동구 율하동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성주 전무이사, 김영진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 신보 임직원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떡국, 전, 삼색나물 등 명절 음식을 포장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 약 50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신보가 11년째 진행 중인 '사랑의 안부 전화' 대상 어르신에게도 음식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앞서 신보는 대한적십자사와'사랑나눔 연탄배달 봉사',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와 '대구 희망의 집 배식봉사' 등도 진행했다.
이성주 신보 전무이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尹측 '중국 간첩' 언급에 선관위 "사실 아냐…사소한 실수, 부정선거 증거 못돼"
[단독] 영 김 美 하원의원 "탄핵 주도 세력은 한반도에 큰 재앙 초래할 것"
지지율 상승에도 기회 못 잡는 與…한가하게 개헌론 꺼낼 땐가
[한국정치 대전환] 87년 체제 대통령제 수명 다해…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개헌'
[인터뷰] 추경호 "계엄발표 후 대통령과 통화한 시각 11시 2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