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새해를 맞아 친절과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민원행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친절행정 다짐데이'로 지정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청렴 교육을 함께 병행해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민원봉사과와 도시건축과의 복합민원·건축허가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응대 기본예절과 상황별 응대 표현을 숙지하는 동시에, 청렴 마인드를 강화하여 일상에서 친절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올해 첫 교육에는 성낙인 창녕군수가 참가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서비스 개선 및 특이민원 대처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낙인 군수는 "민원실은 창녕군청의 얼굴이며, 군민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장소인 만큼, 먼저 다가가는 친절과 소통하는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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