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병대·공군 합동 화물의장 공중투하 훈련…임무능력 검증

"빈틈없는 작전으로 필승의 전투 태세 완비하겠다"

23일 해병대1사단 킹콩여단 대대 전문 화물의장사 4명이 완충 조치한 화물의장이 조사리 공정훈련장 600피트 상공에서 공중투하 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23일 해병대1사단 킹콩여단 대대 전문 화물의장사 4명이 완충 조치한 화물의장이 조사리 공정훈련장 600피트 상공에서 공중투하 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23일 해병대1사단 킹콩여단 대대 전문 화물의장사 4명이 완충 조치한 화물의장이 조사리 공정훈련장 600피트 상공에서 공중투하 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23일 해병대1사단 킹콩여단 대대 전문 화물의장사 4명이 완충 조치한 화물의장이 조사리 공정훈련장 600피트 상공에서 공중투하 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23일 해병대 1사단 킹콩여단 대대 장병들이 조사리 공정훈련장에 공중투하된 화물의장을 확인 및 사주경계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23일 해병대 1사단 킹콩여단 대대 장병들이 조사리 공정훈련장에 공중투하된 화물의장을 확인 및 사주경계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해병대 1사단 킹콩여단이 23일 K-3 비행장과 조사리 공정훈련장 일대에서 공군과 합동으로 화물의장 공중투하 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공군 대대급 합동 공정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킹콩여단 대대 장병 60여 명과 공군 CN-235 1대가 참가했다.

부대는 공정작전 간 단순 병력 위주 강하 외에 작전지속지원을 위한 공중보급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크게 화물의장(CDS(컨테이너화물투하체계) 제작), 의장 상태 사전 점검·낙하산 결합, 적재 및 투하 등 세 단계로 진행됐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항공기 유도를 위한 DZ(낙하지대) 내 표식 설치 절차 숙지 ▷공군과 합동작전을 수행하며 실전적인 노하우 축적 ▷좁은 조사리 DZ 내에 고속투하 낙하산을 통해 정확히 착지하는 임무 수행능력 등을 검증했다.

킹콩여단 김보성 소령(학사 113기)은 "공중보급에 대한 실전적 경험을 축적하고 공군과의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작전지속지원과 합동 공정작전으로 필승의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23일 해병대 1사단 킹콩여단 대대 장병들이 조사리 공정훈련장에 공중투하된 화물의장을 확인 및 사주경계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23일 해병대 1사단 킹콩여단 대대 장병들이 조사리 공정훈련장에 공중투하된 화물의장을 확인 및 사주경계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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